LA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일찍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리틀도쿄를 향했다. 차이나타운도 보고 싶었지만, 어디 붙어있는지 당췌 알수가 없어서 그냥 포기했다. 사실 딱히 차이나타운이 보고싶었던것도 아니었기에 상관 없었음. 리틀도쿄에서 쇼핑도 하고 가볍게 점심을 먹은 뒤, 첫날부터 미뤄두었던 헐리웃 사인보드를 향해 출발했다. 헌데 무슨일인지 네비에 찍어도 정확하게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는게 아닌가? 안내책자에 나와있는 주소도 전부 맹탕, 결국 [...]
LA에서의 두번째날. 아침 일찍 일어나 그 유명하다던 헐리웃 스타의 거리를 향했다. 다행히 전날에 미리 이곳 근처에 호텔을 찾았기에 느긋한 마음으로 걷기로 한 우리. 한 5분쯤 걸어서 도착한 차이나 극장의 앞은 역시나 수많은 관광객으로 가득했다. 다들 바닥의 발자국과 손자국에 손을 맞춰보거나 사진을 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 우리도 이에 질세라 열심히 셔터를 눌러댔다. 스타의 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
나름 샌디에고의 생활에도 익숙해지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고자 했던 나는, 이번엔 조금 먼곳으로 떠나고 싶어졌다. 그래서 나의 목표가 된 곳이 샌디에고에서 차로 2시간+α 정도로 가까운 곳이기에 크게 부담이 없는 LA!! 당시 여러 친구들이 LA나 그 옆의 라스베가스, 혹은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놀러가던 때였는데, 나는 마음이 맞는 친구들 셋과 일주일 전부터 여러모로 계획한 뒤 LA를 선택했다. (라스베가스는 나중에 [...]
두번째 갔던 DMV 필기시험에서 겨우 합격하곤 임시 면허증을 발부받았다. 한국면허시험을 생각하곤 그냥 당연한거 찍으면 합격하겠지~ 하는 생각에 갔던 첫번째 시험은 무참히 떨어지고.. 두번째 갈때는 인터넷에서 한국어로 된 문제지를 다운받아서 꼼꼼하게 암기하고 갔었다. 황당했던건 인터넷에서 받은 문제랑 토시하나 안틀리게 똑같이 나왔다는것.. (크악!! 첫번째엔 왜!!ㅠㅠ) 아뭏튼 실기시험을 앞두고 주말에 드라이브를 즐기며 미국에서의 운전에 좀더 익숙해지기로 했다. 그래서 [...]
당시 씨폴트 빌리지와 발보아 파크에 푹 빠져있던 나는 이날도 여유로운 마음으로 다운타운을 향했다. (뭔가 목적이 있기는 했는데, 뭐였는지는 확실히 기억 안난다.. 단지 그 목적은 실패하고는 맘편히 놀기로 했다던것 정도는 기억남.. 하하..) 타쿠야는 일본에서 밴드를 하다가 왔고, 언제나 가방안에 드럼채를 넣고 다니는 재미있는 녀석이다. 나름 오락실 네오드럼으로 단련된 나였기에 자신있게 드럼연습에 도전해봤지만.. 음.. 역시 오락실과 실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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