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있던 블로그는 이래저래 애정도 식고 블로그 운영에 대한 열의도 생기지 않아 방치하다가 이사하면서 서버가 망가짐과 동시에 접었다.

1년정도 Plex 미디어서버만 놋북에서 돌리다가 오랫만에 가지고 놀아볼까하고 A5004NS 공유기에 외장하드 달아 웹서버를 구성해봤는데, 이건 뭐.. 거의 사용이 불가능할정도로 불안불안하다.

그래서 창고에 베터리 앵꼬난채로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갤럭시S6를 가지고나와 다시 웹서버를 만들어보았다.

멋모르고 누가로 업뎃하고 루팅한뒤 플레이스토어에서 KSWEB을 지르고 돌리는데 왠걸, 딴건 다 괜찮은데 Lighttpd 의 80번 포트 설정에서 오류가 발생한다.

결국 다시 시간을 들여 마쉬멜로 6.0.1 로 다운그레이드하고 루팅하길 반복. 이제야 80번 포트 설정이 먹는다. 도메인뒤에 지저분하게 포트번호 8080 같은걸 달아주는건 내 취미에 맞지않지.. 암 그렇고말고~

제법 빠릇빠릇하게 돌아가는 모습에 흥이나서 ownCloud와 Piwik까지 설치하고나니 이제야 제대로된 웹서버답다.

블로그 하면서 계속 업뎃하고 관리하고 하는 그런분들 보면 대단하다. 어찌 저런 열정을 가질 수 있는지!! 난 이제 딱히 블로그에 애정따위 가지지 않으련다. 그냥 나 혼자 가지고 놀며 잡솔 늘어놓고 혼자 재밋으면 만족.

저스틴의 은둔형 블로그. 기약없는 다음포스팅. 어쨋던 다시 시작해본다.

카테고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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