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지인들과 해맞이 보러 가는것도 몇년만인지, 그것도 예전에 친구랑 정동진 한번 갔다가 완전 대실패 한 이후로 두번째 신년 해맞이.

다행이 날씨도 그렇게 춥지 않고, 처음엔 지평선에 가라앉은 구름때문에 제대로 볼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강렬한 태양이 구름따위 불사르며 이쁘게 솟아올라주었다. 감동 대감동.

단지 뒤에서 무슨 행사랍시고 쿵쾅거리며 의미도 알 수 없는 시끄럽고 괴상한 이벤트를 진행하던데… 이게 아니었더라면 더 좋았을껄 싶기도 했다.

핸폰으로 편집해서 올린거라 화질이 많이 떨어졌고, 동영상으로 보면 그 감동이 10%나 느껴질까싶지만… 그래도 시끄러운 소리 없애고 하이든의 ‘일출’로 음악을 깔고나니 제법 그 느낌이 살아나는듯?

생애 최초의 신년 해맞이 성공을 기념삼아 포스팅^^ㅎ

행사를 진행한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무슨 행사였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ㅎ 그래도 약간 촌스럽지만 나름? 귀여운 맛이 있는 강아지 저금통을 무료로 나눠주길래 언능 얻어왔다. 감사감사ㅎㅎㅎ

일출 사진중 비교적 괜찮다 싶은 사진 몇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ㅎ

카테고리: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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