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케이스 제작이 완료되었습니다~!ㅋ

저번 포스팅에서 출력했던 케이스는 생각보다 너무 타이트하더군요. 결국 수정해서 재출력했습니다ㅠ 그리하여, 가로 세로 150mm 의 딱 떨어지는 정사각형 모양의 케이스가 탄생했습니다ㅎㅎㅎ

넓은 공간에 이렇게 쏘옥~!ㅎㅎㅎ

이제 좀 넉넉하게 들어가는군요ㅎ 최종 완성을 앞둔채, 와고 커넥터를 빼버리고 납땜을 해버릴까 하고 어엄~~~청 고민했습니다…ㅠ 회사 사람들은 이 귀한 부품들의 가치를 과연 짐작이나 할까요ㅠㅠㅠ

왼쪽에 있는것이 바로 커버입니다. 요즘 케이스 만드는데에 약간 요령이란게 생긴듯?ㅎ 이것 모델링 하는데에 20분도 안걸린것 같습니다ㅋㅋㅋㅋ

조금은 능숙해진 것 같아 뿌듯하네요^^

요로케 뒤집어서…

구멍에 LED를 끼워주고…

꾹꾹 눌러주면 꼭 맞게 들어갑니다ㅋㅋㅋ

혹시나 하고 걱정했는데 타이트하게 잘 맞아 들어갑니다ㅋㅋㅋ

이대로 그냥 가져가서 달아줄 수도 있지만 너무 심심하죠? 사실 처음부터 계획이 있었답니다…

바로 요것!ㅋ 수줍게 가려준 제 전번ㅎ 혹시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요…?ㅋ

얇은 판 위에 하얀 글씨로 타이틀과 제 연락처를 적어두고 싶었습니다ㅎ 만약 문제가 발생할경우 제게 연락이 와야하니까요ㅠ

이렇게 윗 케이스를 둘로 나눠 출력한 이유는… 만약 한번에 출력해버리면 어마어마한 서포트가 필요할테고, 제거한 서포터의 자국이 남아 깔끔하지도 않기 때문이죵.. (얼마전 오실로스코프 케이스 출력해본 경험이 이렇게 빛을 발하는군요ㅋㅋㅋ)

요녀석을 이렇게…

순접해버렸습니다ㅋㅋㅋ 혹시 나중에 버전업하거나 내용이 바뀌더라도 요부분만 다시 출력해서 붙여줄 수 있게끔… 순접은 부분부분만 살짝~ㅎ

거미줄이 약간 있지만… 기대했던것 보다 너무 이쁘게 나와줬습니다ㅠㅠ 역시 블랙 앤 화이트는 진리입니다…ㅎ

우측에 위치한 메인 스위치도 흔들림 없이 똬악! 맞게 들어갔습니다ㅎ

담날 출근 안하는 날은 요 스위치를 내려주면 OK!!ㅋ

고생한만큼 애정이 들어버렸네요…ㅠ 회사에서 쓰지 말고 집의 선풍기에나 달아줄까…?ㅠ

그래도 설계된 목적에 맞게 물펌프에 설치해주는게 좋은거겠죠…?ㅠㅠ

맘에들어 맘에들어ㅎㅎㅎ+ㅁ+

이번에 타이머 DIY를 해보면서 나름 느낀점들이 많습니다. 각 부품이나 모듈들이 어떻게 연결되면 좋은지.. 그리고 이런식으로 어설프게나마 제품화 할 때 계획성이나 케이스 내부의 효율적인 위치 선정 등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닳았네요. (이번엔 막무가네로 진행하며 비효율적인 시간낭비 재료낭비가 정말 많았죠..ㅠ)

그리고 너무너무 아까운 아두이노 프로 미니… 그리고 5V 아답터…ㅠㅠ… 다 돈인뒈…ㅠㅠ

만약 AC/DC 파워서플라이 모듈을 미리 구비해 뒀더라면 쓸데없이 아답터를 갈아넣어줘야 할 일도 없었을 터.. -준비성 부족ㅠ

그리고 제품화할땐 좀 더 저렴한 ATMEGA328P 마이크로컨트롤러을 이용했더라면 공간과 비용이 크게 줄었을 것… – 귀찮다고 그냥 진행해 버린 것에 대한 후회ㅠ

다음번에 무언가 만들때는 좀 더 준비된 상태에서 계획성있게 효율적으로 만들어야 겠다는 반성을 했습니다…ㅠㅠ

그럼 이것으로 타이머 DIY 관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ㅎ 당장 업그레이드 할 일은 없지만 추후 업그레이드 예정이니 타이머는 그때 또 들고 나타나겠습니다ㅎㅎ


2개의 댓글

Clara · 2018년 8월 28일 7:12 오전

자식 출가시키는 느낌?
참 잘 만드셨습니다!!!

    justin · 2018년 8월 28일 12:06 오후

    ㅎㅎㅎ감사합니다~ 이제 집떠나 출가외인이죠ㅎ 그나저나 알게모르게 클라라님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사실 블로그 댓글 알림메일이 안온다는걸 클라라님의 댓글이 달린 다음에야 알고 어젯밤 긴급 수정해줬거든요ㅎ 이젠 답글이 달리면 바로바로 즉각 알 수 있네요^^ㅎ

    매번 황량한 블로그에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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